SSAFY 성적우수자가 되다

벌써 1학기가 지났다.

Java부터 시작해 HTML, CSS, Javascript, Vue.js 그리고 알고리즘까지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운 6개월이었다. 

공무원으로 행정업무만 하던 내가 이렇게 IDE를 켜고 코드를 작성하고 들여다보고 있다는게 신기하다.

 

뭐든 열정적으로 경험하고 배우겠다는 결심으로 공무원을 그만둔만큼, 6개월 간 수업 듣는 것은 물론, 알고리즘 스터디, CS 스터디도  하며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 결과, 반에서 1등을 해 성적 우수상을 받았고, 1학기 마지막에 관통PJT 에서 2등을 해 프로젝트 우수상까지 받아

2개의 상을 받았다!

 

내가 개발자를 하는 게 맞을까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상을 받으며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품으로.... 갤럭시 워치 7을 받았다.

기분이 좋아 부모님, 친구들에게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녔다.

 

2학기도(이미 시작되었지만) 열정 잃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갤럭시 워치 7 개봉 및 사용 후기

 

 

개봉전 박스부터 영롱하다.

 

 

 

 

 

박스 내 구성품은 충전케이블, 워치, 설명서 3개이다.

 

기존에 나는 갤럭시워치4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달라진 점은 충전케이블이 USB타입에서 C타입으로 변경되었다는 점.

 

이제는 C타입만 있는 충전기가 너무 많은데, 그에 맞게 너무나 잘 바뀐 것 같다.

 

 

기본 스트랩도 굴곡이 있는 타입이라 더 예쁘게 느껴졌다.

 

 

 

 

전원을 켜면 삼성 로고와 삼성갤럭시 로고가 차례로 나온다.

 

 

가장 좋은 점은 부드럽게 슬라이드가 넘어간다는 것이다.

 

기존에 워치4를 사용할 떄에는 버벅임이 꽤 있었는데, 스마트폰처럼 부드럽게 메뉴 이동이 되고

 

애니메이션에 버벅임이 없었다.

 

얼른 스트랩을 구매해서 내 맘대로 시계를 꾸미고 싶다.